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야문에 도움으로 추석 연휴에 정주행했습니다
우선 잘만든듯하구요
몰입감있게 보느라 새벽까지 쭈욱~~;;;
영화나 드라마라기보다 한편의 연극을 본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무대연출이나 배우들의 연기가 출중했습니다
각 파트별로 인간군상들이 탑에 서기위해서 벌이슨 이합집산이 참 우리네 사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않아 공감되는 부분도있었구요..
더불어 영화로 제작되었다면 이 이야기를 압축하기에는 모자람이 있을수있으니 9편으로 제작한것도 좋은 선택이었다고봅니다
아쉬운점은 끝판왕과 그 대장이 너무 빨리 정체를 노출한점과 게임의 이유가 그렇게 단순한 것이었다면 시즌2의 이야기는 어떻게 기대감을 끌어낼것인지..
암튼 간만에 볼만했고 시즌2가 기대됩니다^^
이정재 빨간머리는 어쩐지 김장훈이 생각나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