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인지라...
큰 기대 안하고 봤는데, 꽤나 잘 만든 영화여서 놀랐습니다
영화 올빼미가 주는 확실한 메세지가 있습니다.
눈과 귀가 있으되 본것도 못 본척, 듣고도 못본척
그럼 편하게 살 수 있는데에도 다 보았다고 말하는 용기
왕과 대신들의 정치싸움속에 서로의 이익을 위해 타협하는
왕과 신하...
더러운 정치 게임..
뭔가 현재의 대한민국의 상황과도 잘 맞는거 같아 씁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