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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를 보았는데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지루했는
데 류준열이 강빈을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누명을 벗고자 하여 고군분
투하는 부분부터 재미가 있었습니다. 왕과 소현세자의 갈등으로 왕이
세자를 독살하자 그것을 두고 치열하게 싸우지만 왕과 신하와의 결탁
으로 강빈과 그 가족은 죽고 원손은 제주
도로 유배를 가 쓸쓸하게 죽고 말지요. 보고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
척 류준열이 한 이 말은 힘 없는 백성의 어쩔 수 없는 처세일수밖에 없
다는 현실이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영화를 잘 만든것 같고 흥행에
도 성공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