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도 많이 올랐고 볼 만한 영화도 별로 없지만 남들이 많이 보는 영화는 봐야한다는 신념으로 고딩 아들과 봤네요.

상영관 80%가 범죄도시3라 시간 맞추기는 좋더라고요.

이영화도 예상대로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개판이지만 범죄도시는 영화평을 받을 영화는 아니고 그냥 단순히 오락성에 포커스를 잡아야요.

웃길려고 나름 노력했으나 크게 기억남는건 없고 잔잔바리 몇개 있고요.

악당은 잔혹하지만 무섭지않은게 큰 단점이네요. 1편에 장첸급은 나와야되는데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죠.

3편 특징은 때려부수고 때리는 액션이 상당히 많은 것, 악당이 두 명이라 포커스가 분산되는 점.  스토리는 1도 없는 점.

그러나 그냥 멍하니 보기에는 괜찮은 흥행될 영화네요.

무엇보다 4탄이 더 재미있다는 소문이 벌써 나돌고 3탄 끝나고 4탄 예고편보니 4탄이 오히려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