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본 서울의 봄을 이제야 봤네요..
야문에 계신 분들이라면 그 날의 사건은 거의 다 알고 계실테고..
사건에 연류된 사람들의 짧은 시간 대립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이 악을 이기지 못한 결말이라 씁쓸하기만하고 이 후에도 민주화를 한참이나 더디게 만들어버린 원흉들이 그 주이공들이라..
고통 받으셨을 많은 분들께서는 화가 나실만도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역사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