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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esto Cortazar(어네스토 코르타자르) 연주
우아하면서도 서정적인 그의 음악이 우리에게 낮선 까닭은
그가 제3세계의 멕시코 출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멕시코 음악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Ernesto Cortazar 1세
(1897-1953)를 아버지로 둔 그는 현재는 그의 아들인 3세까지도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명문 음악 가족인 셈이다.
그가 18세 되던해에 영화음악가 Gustavo Cesar Carrion의 눈에 띄어
"La Risa de la Ciudad (Laughter of the City)"의 영화음악을 맡게 되면서
음악인생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곧 그곡으로 생애 첫 수상인
Kirk Douglas Trophy를 받게된다. 그는 곧 그의 스승인 Cesar에 버금가는
작곡가가 되었고 후에 500여편의 영화음악을 담당함은 물론 많은 음악가들과
음반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곡들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