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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 간이 배 밖으로 나올까 말까 고민 중인 토르.. ㅜㅜ
imperator | 추천 (0) | 조회 (583)

2010-02-26 17:12

 
 
 
음악을 올릴 줄도.. 링크를 연결할 줄도 모르는.. 한심한 놈이지만..
 
가끔은.. 음악에 관한 비평이나.. 명반.. 음악의 역사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음악의 본질.. 즉.. 그 감동에 대해서.. 주절거려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자 끄적여 봅니다..
 
 
 
 
 
사무실에서도.. 이어 폰을 꽂아 놓고.. 생활하는 터인지라.. (어.. 어.. 어디에.. 꼽는다는 거냣.. ㅜㅜ)
 
아무 생각 없이.. 어떤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고 있었습니다.. (어.. 어.. 어디로.. 듣는다는 거냣.. ㅜㅜ)
 
일에 집중하다 보면.. 귀에서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늘 오후.. 일에 지쳐.. 고개를 드니.. 귀에 꽂은 이어 폰에서..
 
그제서야.. 어떤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다는 걸 느꼈고..
 
 
 
 
그 노래의 곡조가 무척이나 익숙한데.. 오래도록 못들어서.. 거의 잊혀지는 수준에 있었다는 것과..
 
그 노래의 제목이.. Sweet music man.. 이라는 것..
 
그 노래의 가사 중.. 유일하게 리스닝이 되는 가사는..
 
One night stand (흐흐.. ㅡㅡv),
 
Nobody sings a love son quite like you..
 
그리고.. 그 노래 가장 마지막 부분에 있는..
 
I believe in you.. 라는 것이 전부라는 것과..
 
 
 
 
곡조가 편안하네.. 하는 심정으로 듣고만 있다가..
 
맨 마지막에.. I believe in you.. 라는 부분에 가서는..
 
뭔가.. 전율에 가까운.. 감동을 느낀다는 것이..
 
한꺼번에.. 떠올랐습니다..
 
 
 
 
네.. ^^
 
저는.. 그.. 감동..
 
음악을 들으면서 받게 되는..
 
바로.. 그 감동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Sweet music man.. 이 노래는..
 
돌리 파튼이나.. 케니 로져스.. 등의 버젼 보다는..
 
웨일런 제닝스의 목소리로 들을 때.. 그 가사의 의미가 더욱 잘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봄날.. 노래 한곡으로부터..
 
눈물이 날 것만 같은.. 그런 감동을 받은..
 
어느 멋진 봄날의 이 감동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추신 1 : 왜~ 컨츄리는~ 음악의 분류에 넣지 않은 거냐~~~
 
            컨츄리도 음악이다~~~ 운영자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추신 2 : 운영자님의 귀차니즘에 대하여 익히 알고.. 듣고.. 당한 바.. 있기에..
 
            글의 분류.. 부분을.. 수정하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각성하라.. 입니다.. ㅎㅎㅎ
 
 
 
 
추신 3 : 이 글의 제목.. 제 간이 배 밖으로 나오려는 이유..
 
            추신 1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회원 개편이 내일 모레인데.. 감히.. 이러고 있습니다.. ㅡㅡv
 
            그래도.. 저는.. 용감하게.. 컨츄리 뮤지션들의 권익을 위해..
 
            이렇게.. 용감하게..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ㅡㅡv
 
 
 
 
추신 4 : 아는 분은 아십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또 다른 이유는..
 
            뭐.. 별 거 있겠습니까..
 
            웨일런 제닝스 버젼이랑..
 
            돌리 파튼 버젼.. 그리고.. 케니 로저스 버젼으로..
 
            좌아악.. 올려 달라고.. 은근 슬쩍.. 뗑깡을 부리는 거죠.. 모..
 
            아울러.. 죄다 다운 받게 해달라는.. 엄청난 압박을 동시에.. ㅎㅎㅎ
 
            이것이 또한 제 간이 배 밖으로 나오려는.. 또 하나의 이유일 것입니다..
 
            음악으로부터 받는 감동.. 이라는.. 미명 하에 말이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