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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로베르토비치초이 러시아명(Виктор Робертович Цой,)의 혈액형(Группа Крови)
바다소리 | 추천 (4) | 조회 (525)

2010-04-29 01:48



빅토르 로베르토비치 최(러시아어: Виктор Робертович Цой, 1962년 6월 21일 - 1990년 8월 15일)는

유명한 러시아의 록 가수이며, 전설적인 록 그룹 키노(КИНО)의 리더였다.

당시 소련 카자흐 공화국의 크질오르다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1962년 6월 21일 태어났다.

1990년 8월 15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운전하던 중 버스와 충돌해 요절했다.

빅토르 초이는 러시아 록의 선구자로 여겨지며, 아직까지도 구 소련 국가의 많은 팬들이 그를 기억하고 있다

. 키노의 노래 몇 곡은 한대수, 윤도현 밴드 등에 의해 한국어로 번역되어 불려지기도 했다.

키노(러시아어: Кино́, 자주 대문자로 표기함, 영어: Kino)는 빅토르 초이가 이끌었던 러시아 록 그룹이다.

1980년대 유명한 록 그룹이었다.

예술학교에 다니던 빅토르 초이는 반역적이라는 이유로 예술학교에서 퇴학을 당한다.

그후 기술학교에 입학하였고, 그는 보일러수리공으로 일하면서, 지인들과 1981년 소련의 레닌그라드에서 밴드가 처음 결성되었다.

당시 이름은 Гарин и гиперболоиды였으며, 빅토르 초이, 알렉세이 루빈, 올렉 바린스키로 구성되었다.

몇 해 후 밴드 이름은 키노가 되었다.

록 음악이 반소비에트적인 것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지하 클럽에서 활동하였다.

45와 같은 그의 초기작들은 여유와 게으름, 낭만에 관련한 포크송들로 채워져있었다.

1982년 여름, 키노의 첫 앨범 45 (이 앨범의 재생시간이 45분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제목이다)가 녹음되었다.

이 앨범은 언더그라운드에서 퍼져 나갔으며 인기를 얻었다.

당시 빅토르 초이는 일렉기타를 잡아본 적이 없었는데, 그로인해 키노의 초기작(예를 들어, 45나 46)은

분명한 포크 사운드를 보이고 있다.

그 후로 Ночь 앨범이 1986년에 나와서 인기를 끌었다.

페레스트로이카 시대가 시작되면서 언더그라운드에서 벗어났으며

1988년 Группа Крови(러시아어: 혈액형) 앨범이 나와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Группа Крови 앨범에서 동명의 제목 "혈액형"은 국내 가수 윤도현밴드와 한대수에 의해 각각 리메이크되었다.

윤도현밴드의 경우 "록음악 다시부르기"앨범에, 한대수의 경우 "이성의 시대, 반역의 시대"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

러시아 록음악이지만 한번 감살해보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