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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sonata for violin & piano in A major - violin 김지연
콜보스 | 추천 (4) | 조회 (392)

2010-05-07 04:50

 

 

Franck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Chee Yun Kim, Violin 

 

 

Akira Eguchi, Piano

 

 


1. Allegretto ben moderato

 



2. Allegro

 



3. Recitativo-Fantasia: Ben moderato

 



4. Alllegretto poco mosso


 

 


 
 
 

벨기에 태생의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단 한 곡 남겼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전세계 바이올리니스트들이 가장 즐겨 연주하는 소나타가 되었다.
첼로 소나타, 플루트 소나타로 편곡되어 널리 연주될 정도다.
벨기에 태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이자이(1858-1931)에게 이 곡을 결혼식 선물로 헌정했다.

 

 


 

 

 

 

김지연

매력적이고 카리스마를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은 필라델피아, 런던 필하모닉, 토론토, 휴스턴, 시애틀, 피츠버그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한스그라프, 핀커스 주커만, 만프레드 호넥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연주했다.

김지연은 활발한 연주활동 못지 않게 1993년 데뷔 이래 다수의 음반을 발매하였고 최근 발매된 펜데레츠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은 스트라드 매거진으로부터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가다운 연주’라는 평과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 잡지로부터 ‘’압도적인 기교와 음악성을 지닌 연주’란 평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2002년 첫 크로스오버 음반 <프로포즈>를 발매하여 3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바 있으며 2008년 5월, 새 음반 <세레나타 노투르노>가 데카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다.

8세에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타임즈 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어린 나이에 공식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13세에 미국 줄리어드에 입학, 1984년 뉴욕필 오디션에서 우승한 후 뉴욕 필하모니 연주회에 초청되어 주빈 메타 지휘로 비외땅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연주했다.
1985년에는 솔로이스트로서의 면모를 갖추면서 카네기홀과 케네디 센터에서 슈나이더의 지휘로 뉴욕 현악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1989년 국제오디션에서 주관하는 영 콘서트 아티스트에서 1위로 입상하면서 김지연은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1990년에는 최고의 영예를 자랑하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