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쌍팔년도 내 청춘의 한 켠을 적셔주었는 판타지스런 영화, 마네킨의 주제곡입니다.
클라이막스에서 "투두두두 둥" 하며 시작하는 드럼소리와
마지막 자막올라가며 다시 울려퍼지던 그 주제곡.
그 때의 감정이 아련하게 다시 되살아 나는 듯 하네요.
제퍼슨 에어플레인- 제퍼슨 스타쉽 -스타쉽으로 이어지는 이 그룹은
90년에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죠.
암튼 we built this city, Sara 의 주~옥 같은 곡에 이어 대히트했던
스타쉽의
"시방, 아무도 우릴 막을 순 없어" 들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