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는 수 년간 홍대 인디 씬에서 공연활동을 해온 밴드입니다.
작년 12월에 데뷔앨범(미니앨범-Boy"s Universe)이 나왔고 "별빛이 내린다"라는 곡이 타이틀 곡입니다.
이 곡은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감미로운 피아노의 소리와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로
별빛이 내리는 광경이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그 밤에 그 밤 살아남은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에 따스함 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 밤
따뜻한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 하늘에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쏟아져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쏟아져나온 사람들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샤라랄라라랄라
쏟아져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쏟아져나온 사람들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