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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 그대 없는 거리
낙조청강 | 추천 (0) | 조회 (447)

2010-07-13 20:17

 

거리엔 또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속에 길을 걸으며
텅빈 내마음을 달래봅니다.


이렇게 못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때문에
오늘밤 이거리를 헤매야 하나요


지친 내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지친 내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