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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호라이즌의 1집 앨범 [Chronicle]-08. [903p]少女人形 (소녀인형)
tjdgns0928 | 추천 (4) | 조회 (415)

2010-09-24 10:00

안녕하세요. 추석연휴 끝났다고 해도 내일부터는 주말이나까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

 

 

 
 
08. [903p]少女人形 (소녀인형)
 
空は泣いている…
하늘은 울고 있다…
 

宵闇 街外れ 森の麓,
초저녁의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숲의 산기슭,
 

大きな屋敷 何もない部屋, 椅子に腰掛けた少女がひとり
큰 저택에 아무도 없는 방, 의자에 앉은 소녀가 한명
 
人形に語りかけるが 返事はない…
인형에게 말을 걸지만 대답은 없다…
 
「その人形は私だ…」
소노 닝-교와 와타시다...
「그 인형은 나야…」
  
…返事などあるわけもなく, 少女は硝子細工の瞳で 闇を見つめている…
…대답이 있을 리도 없고, 소녀는 유리 세공 같은 눈동자로 어둠을 응시하고 있다…
 

鏡は嫌い 本當のことは何も映さないから.
거울은 싫다. 사실은 아무것도 비추지 않으니까.
 
こんな世界など 壞れてしまえば良い…
 이런 세계 따위 망가져버리면 좋은데…
 

ママ達は 私を商賣道具としてしか見ていない
엄마들은 나를 장사의 도구로서 밖에 보지 않는다.
  
本當は要らなかった… 未來を讀む力なんて 要らなかったのに…
사실은 필요 없었다.. 미래를 읽는 힘따위 필요 없었는데...
  
今のママは 何人目だったろう. 絆など…溫もりなど… それでも私は それを求める…
지금의 엄마는 몇 사람째였을까. 정 따위...따스함 따위... 그런데도 나는 그것을 원한다...
  

「ママ私を愛して…ママ私を愛して…ママ私を愛して…ママ…」
마마, 와타시오 아이시테...마마, 와타시오 아이시테...마마, 와타시오 아이시테...마마...
「엄마, 나를 사랑해줘...엄마, 나를 사랑해줘...엄마, 나를 사랑해줘... 엄마...」
 
始まっては終わり 終わっては始まる 支配人も觀客も入れ替わる舞台
시작하고는 끝나고 끝나고는 시작되는 지배인도 관객도 바뀌는 무대
  
私は未來を讀む少女を演じ. 時の止まった屋敷で ひとり芝居を繰り返す…
나는 미래를 읽는 소녀를 연기한다. 시간이 멈춘 저택에서 혼자 연극을 반복한다…
 

闇だ 昏い闇だ 終焉は闇だ.
어둠이다. 깊은 어둠이다 임종의 어둠이다.
  
どこまでも續く闇だ 世界の果ては何處だ
어디까지나 계속되는 어둠이다 세계의 끝은 어디인가
  
いくら步いても この道の先は闇だ…
아무리 걸어봤자 이 길의 앞은 어둠이다…
 

未來よ, 黑い秩序よ, 終焉の洪水よ, 鳴呼ノア 噓吐きクロニクル. 早く何もかも終わらせて…
미래여, 검은 질서여, 임종의 홍수여, 아아 노아 거짓말투성이의 크로니클. 빨리 모든걸 끝내줘…
 

「ママ私を愛して ママ私を愛して… ママ私を愛して ママ…」
마마, 와타시오 아이시테...마마, 와타시오 아이시테...마마, 와타시오 아이시테...마마
「엄마, 나를 사랑해줘...엄마, 나를 사랑해줘...엄마, 나를 사랑해줘...엄마...」

 

空は泣いている.
하늘은 울고있다. 
 
淚流さぬ人形に代わって…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인형 대신에...
 
약간 슾픈 음악이죠.. 생각보다 짧지만 이야기도 끝까지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