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夜は いっぱい話そう. 君が生まれてくる この世界のこと…」
「오늘밤은 많이 이야기하자. 네가 태어나는 이 세계에 대해...」
  

歷史は繰り返す, 忘れてはいけない. 掠史は繰り返す, 忘れてはいけないよ…
역사는 반복된다, 잊어서는 안돼. 역사는 반복된다, 잊어서는 안돼…
  
「君の瞳は映すだろう… 美しいコトも 醜いコトも全て…」
「네 눈동자는 비추겠지… 아름다운 일도 추악한 일도 전부…」
  
僕達は諦めなかった…
우리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そして 遂に見つけ出した 黑い背表紙に 黑墨で書かれた 最後にして最初の物語…
그리고 결국엔 찾아낸 검은 배표지에 흑먹으로 쓰여진 최후이며 최초의 이야기…
  

「君は得るだろう… 愛しいモノも 憎いモノも全て…」
「너는 얻게 되겠지… 사랑스러운 것도 미운 것도 모두…」
  

紐解かれた黑いクロニクル 歷史を彩る幾千の物語.
끈이 풀린 검은 연대기 역사를 물들이는 기천의 이야기.
  
例えばそれは…
 예를 들면 그것은…
  
終焉を知ってなお 諦めなかった僕達の物語…
끝을 알면서도 단념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이야기…
  
最期まで 僞らざる想いを詩い續けた詩人の物語…
최후까지 거짓되지 않는 마음을 계속 읊었던 시인의 이야기…
  
守るべきモノの爲に 命を懸けた戰士の物語…
지켜야할 것을 위해 목숨을 건 전사의 이야기…
  
母の命と引き換えに 樹氷の王となったの少年の物語…
어머니의 생명과 바꿔 수빙의 왕이 된 소년의 이야기…
  
蒼い海に憧れた 限りなく白い少女の物語…
푸른 바다를 동경하는 한없이 하얀 소녀의 이야기…
  
殘された左腕で 再び世界を救った英雄の物語…
남겨진 왼팔로 다시 세계를 구한 영웅의 이야기…
  
人形に記憶を封じられた 未來を讀む少女の物語…
인형에게 기억이 봉쇄되어버린 미래를 읽는 소녀의 이야기…
 

‥そして, 母なる海に抱かれ この詩を聽いている君達の物語…
‥그리고, 만물의 근원인 바다에 안겨 이 시를 듣고있는 너희들의 이야기…
  
「君は生きるだろう… 樂しいトキも 苦しいトキも全て…」
「너는 살겠지... 즐거운 때도 괴로운 때에도 언제나…」
  
全てを許し 全てを受け止める 新世界の子供達 明日生まれてくる君へ 僕達からのメッセ－ジ…
모든 것을 용서하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신세계의 아이들 내일 태어나는 너에게의 우리들의 메세지…
  
「やがて君達の世界にも終焉が訪れるだろうそれでも…どうか諦めないで…
「언젠가 너희들의 세계에도 끝이 찾아오게 되겠지. 그렇다하더라도… 제발 포기하지마… 
  
君を愛している…」
너를 사랑하고 있단다…」
 

繰り返し詩い繼がれる記憶 物語は次の地平線へ…
반복되는 시 이어지는 기억 이야기는 다음 지평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