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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439]달맞이..-- 이태백이 된 하록님!!~~ ^^
짱가아빠 | 추천 (0) | 조회 (526)

1999-10-13

달을 사랑하고, 술을 음미하고, 시를 읖조렸던 이태백...
이젠 우리 하록님이 이태백의 경지까지 오르신건가~~~~~

능히 달과 술과 야설을 사랑할줄아는 하록님!!~~~~
하지만 물위에 뜬 달은 사랑하지 마시길~~~~~~
빠지면 안되요~~~~ 행복하세요~~~ ^)^..........




halok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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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밤하늘에 떠있는 달을 본적이 있지요.
그것에 너무 마음을 빼앗긴 달그림자 입니다.
어렸을적 날씨가 너무나 깨끗한 새벽이었읍니다.
그날따라 눈이와서 더욱 깨끗한 날이었읍니다.
그날새벽 밤하늘에 떠있는 아름다운 달을 보았읍니다.
너무나 아름다워 발을 떨수가 없었읍니다.
주위를 환하게 밣히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읍니다..
그뒤로 나는 달과 사랑에 빠졌읍니다. 나는 달이 떠오르는 날이면
언제나 달에게 인사를 했읍니다. " 안녕 " 하면서...
나는 달을 좋와합니다. 특히 오늘처럼 약간은 건조하고 깨끗한
밤이면 정말 아름다운 달이 떠오름니다.
여러분! 달에 너무 빠져들지 마세요. 그것은 중독입니다.
오늘은 왼지 감상에젖어 이렇게 낙서를 함니다.
평소에는 술을먹고 낙서를 했는데... 오늘은 술을 안먹어도
취하는것 같군요... - 이거 그냥 낙서인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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