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느해와 다름 없이 산을 타러 다녀야 됩니다.

다른 사람들 열심히 일하는데
놀러 다닌다는건 아니구요..

본업과 전혀 상관이 없지만 부지런히 산을 타고 돌아 당기며
채취를 해야 하는 부업이 있어서 입니다.

약 두어달 품 팔아서 모으다 보면 꽤 짭짤한 돈이 된다는...

작년엔 초반에 풍성하여 좋았었는데
추석이 지나서 별로 좋지 않아 다른해와 비교 해 볼때 흉작 이었던거 같습니다.

올해는 많은비가 와서 어떨지..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서늘해서 흉작이 될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다만 일주일 정도라도 뜨거운 햇빛이 대지를 조금 달구어 주었음 하는
바램이 있지만 ........

이틀뒤 증조부님 기제사후 바로 떠날 예정입니다.

추석전후 해서 제일 피크 여서 추석전날 저녁에 잠시 대구나와 차례지내고
추석날 오후에 바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10월말이나 11월 초쯤 끝나는데
그때 까지는 야문 접속도 못하겠군요...

피에쓰 )
접속 안한다고 짤리는건 아니겠죠 ^^
미리 인사 드립니다.

뒷방 여러분
추석 잘 쉬시고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11월에 뵙겠습니다...

꾸
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