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ng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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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14
사실 요즘와서 심란한 마음을 주체할수가없다
예전에 처음 회원구분을 할때나 한참 회원을 정리할때는 그러지않았는데
이제 유료화가 되고나니 나도 좀 뭔가 망설여 지는듯한 기분이든다
이제까지는 그래도 할일이 있었기에 조금이 나마 위안이 됐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전처럼이나마 야문에 조그만 도움도 줄수없다는것이
못내 아쉽다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이대로 어줍잖게 야문에 머물것인가
아니면 일치감치 이곳을 벗어날것인가
내가 나감으로 인해 유료회원이 한명 더들오는것이
야문을 위해 바람직한 일일것이다
세상에 욕심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나도 쉽게 발길을 돌리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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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뛰고있는데 난 지금 주저앉아있다
내가 갈길은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