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껏 본 애니 중에서 가장 야한 것은

곰돌이 푸우 였습니다...

세미누드의 곰과 누드 스타일인 호랭이와 도야지...

그들이 그려가는 먹을것을 향한 사랑과 성공의 대 서사시....

반라의 곰과 호랑이의 누드를 볼 때마다 얼굴이 빨개진 채...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면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린시절의 저에게 크나큰 충격으로.......



그리고 얼마 전에 성방에서 야근병동이라는 것을 받았습니다..

인간의 지배욕과 배설의 욕구를 잘 표현한 걸작이더군요...

배경도 병원이라 의학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됐구요....

특히 주임간호원의 수영장 화간신은 감동 그 자체...

그런데 문제는.....

야근병동을 씨디에 구워요 말어요?

굽자니 씨디가 아깝고 안굽자니 받은게 아까워 찜찜하고...

구울까 말까.....

거 참 헛갈리게 하네.......


ㅡㅁ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