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집 대추를 털었다....

나무는 하나지만 제법 커서인지..

시뻘겋게 익은 대추가 꽤 많이 나왓다...

우리집 대추는 동네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밑의 열매들은 그동안 동네 사람들이 오가다 다 따먹고...

우리집은 갑빠 깔아놓고 작대기질 해서 높은데 것들을 떨어먹는다.

그게 무쟈게 많이 나왔다..

우선 썩은 것과 벌레 먹은 것들을 고르고,,,

쪄서 말릴 것들을 골라놓고..

대추 한되를 들고 방으로 왔다...

그리고 먹는데...

마싯다.....

또 먹는다..

아아...마싯다...

먹다 보니 재떨이 가득 대추씨가 쌓인다....

오늘 밤에는 대추를 배터지게 먹은 기념으로 ...

DDR 한판 해야지.....

우후후후......









































































































오랜만에 손가락 DANCE DANCE REVOLUTION을 했다...

잘 안된다....

역시 나는 스포츠맨이라 전자오락은 안어울려....

숨쉬기 운동 하나...둘....


ㅡㅁ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