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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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1 00:05
오랜만에 메일함 열어봤다....
음.,
지난번 열어봤을 때 다 지워 버렸는데...
여전히 쌓여있는 스팸들...
스팸 대리점을 차려도 되겠다....씨파.....
몽조리 지우고 있는데....
멜 하나가 눈길을 끄네....
아무개형.....전에 말햇던 거에요.....
라는 타이틀을 단 멜...
스팸이라면 어빠가 나올텐데 이번에는 형인감.....
함 열어보자.....
오옷,,,,,
스팸이 아니다...
송신자가 아디를 잘못 쳐서 엉뚱하게 나한테 온 메일이다.
게다가...
간단명료하게....
깎듯한 인사말과 함께.....
사이트 주소가 몇개 쳐져 있고 아디와 비번까지......
끝까지 공손한 어투를 유지하는 아무개.....
언제 짤릴지 모르니 빨랑 보라는 충고도 잊지 않는다...
멜 저장하고....
하나씩 가 본다...
대부분 이미 짤렸지만...
그 중 두개가 된다...
봤다...
음.....
히히히....
잘볼께....
잘....
웃....
ㅡㅁ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