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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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31 01:26
올해도 이 날이 왔네요.
별로 한것도 없는데 어느새 시월 말일이라니요.
평소에는 이 시간에 푹 자고 있어야 하는데, 오늘은 잠이 잘 안오는군요. 6시에 일어나긴 해야 할텐데요.
2003년 오늘도 이용의 노래를 받아서 듣고 있지요. 왠지 뜨거운 커피 한잔이 생각나네요.
몇달동안 잠수타다가 다시 쓰려니 무엇을 쓸지 모르겠군요. 이 글 쓰고 또 다시 기약없는 잠수를 할지도요.
다만,
어떤 이유가 생기면 몇달전처럼 수면위로 부상하겠죠
끄적거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