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AN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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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가 끝나갑니다
하루종일 불안한 마음과 떨리는손으로 그리고 아픈 몸을 이끌며
버텼습니다
마음이 무척 무겁습니다
막연한 미래에의 불안이겠지요
무엇하나 맘먹은데로 되지않는 오늘입니다
왠지 이불 홑청을 붙잡고 울고싶어지곤 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산다는게 이렇게 괴로운거라면 이제 그만 끊어버리고도 싶습니다
왜 이렇게 괴로울까요?
힘이듭니다
점점 자신을 잃어갑니다
내자신이 미워지는 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무도 저를 이해못해주는 현실이 싫어집니다
나는 혼자입니다
나는 혼자입니다
나는 혼자입니다.......
혼자입니다......................
우울한 하루에 우울한소리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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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님이 힘드시군요.

저도 힘듭니다. 그니까 혼자가 아니죠..??
상황을 잘 모르니.. 이런말을 하긴 뭐하지만.. 다 극복할 수 있을겁니다. 에이든님.. 힘내세요..

저같은 놈두 버티고 잘(?)사는데요.. (저 사는거 보시면 아주 웃기지도 않을겁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에이든님!!

이만.
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