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회원님들의 격려로 기분이 좋아졌었습니다
그런데 조금전에 친구한테서 전화가 오더군요
친한 친구가 죽었다고요......
사인은 부검을 해 봐야 안다고 그러네요....
시골에서 홀로 올라와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던 친군데...
그 친구와 만나기로 하고 펑크냈던 일이 계속 맘에 걸리는군요...
미안하다 진범아.....
부디 좋은 세상에서 서로 웃으며 다시만나자꾸나
못난친구가 너의 앞에서 울음으로 사죄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