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i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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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4 09:18
아 라면이나 끓여 먹고 눈을 붙여야 할것 같네요.
어제 하루 동안 낙방에 글 올라오는걸 좀 지켜봤는데,
여기 야문은 특이하게도 여러가지 장점을 잘 버무려 놓은
커뮤니티의 성향을 띠고 있네요.
그만큼 야문에서 지금까지 활동하신분들의 노고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낙방에서는 기존, 신구의 회원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하네요. 원래 이야기방이란게 그런 특성을 지니고 있긴하지만
여긴 좀 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호회처럼 폐쇄적인 성향을 가진 저처럼 신입은 제목이나
읽을 수 밖에 없는 성향의 게시판도 있구요.
제가 보기엔 좀 험악한 댓글을 다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다들
야문을 위해서 고민하고 서로 위로하고 그런 분위기로 밖에 안 느껴지네요 ^^;;
이것저것 산것도 많아서 허리띠좀 졸라매야 겠지만
이번달 월급 나오면 일단은 결제신공을 한번 발휘해봐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한주들 시작하고 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