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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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0 07:53
요즘 댓글들을 읽어 보면 마치 예전 정치글에나 달리던 댓글 같아서 씁슬......
저도 솔직히 열받는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시하거나 아님 로컬로 오해를 풀었죠.
저도 처음엔 지 성질 못 버린다고 욱해서 비아냥거리거나 꼬투리를 잡아서 물고 늘어졌죠.
-물론 요즘도 가끔 사고치지만......-
그 와중에 두 번 분란을 일으켰고,
그 중 한 분은 끝내 탈퇴.
다른 한 분의 경운 잘(?) 무마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분이 탈퇴하시니
기분이 거시기 하더라구요.
그 뒤론 댓글 달기도 거시기 하고......
야문답지 않은 요즘 분위기지만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겠죠?
다들 성인이시니......
P.S 그런데 커피는 왜 일케 쓴거야.
좋은 커피라고 하더니......
한약이 따로 없군. ㅡ,.ㅡ
역시 막 입에는 자판기 커피나 다방 커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