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jinmu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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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2 22:21
이런.. 간단히 술한잔 하려고 나갔더니..
정말 간단히 술한잔만 하고 왔군요... -_-;;
간만에 만나 겜도 하고 당구도 칠까 해서 나갔는데...
이미 게임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저한테 메신저 보낸것도 겜방이였구요...
제가 들어가니 자기네들 많이 했다구 바로 나와 버리구...
그렇게 삼겹살집가서 저녁 먹으며 반주 한잔...
그걸로 끝... -_-;;
허걱... 이게 뭐야...
오늘은 토요일이란 말이야!
집에서 쉬는 사람 불러냈으면 책임을 져야지!
흑흑... 놀아줘~~~
췟! 이렇게 배신 때리고 잘 되나 보자!!
순진한 김군은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딸내미가 기다린다고 하니 그렇다고 쳐도...
양아... 네가 이렇게 배신을 때릴줄은 몰랐다...
불러냈으면 책임을 져야지.. T.T
오늘밤은 여친이 늦게온다며 실컷놀잘때는 언제고...
여친이 집에 일찍 들어왔으니 빨리 오란 전화 한통에 바로 안면 바꾸고 도망가다니..
내 오늘일은 잊지 않으마!
내가 이렇게 당하기만 할줄 알았더냐..
울 여친한테 전부 일러줄꼬야!!
니넨 이제 다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