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황당&무계] 우째 이런 일들이...
zot | 추천 (0) | 조회 (535)

1999-10-16

어제 야문에서 퇴근(?)할려다 우연히 자대방에 들어갔다.
입구에서 암 생각없이 zot치고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냉동되어버렸다. 날 아는 회원분의 도움으로 풀려나긴 했지만, 쫌~ 어안이 벙벙.
이후 대화명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이 열화(진짜~ 열화)와 같았다.
근디...우째 이런 일이.
대화명 변경 명령어를 모른 것이었다. 원래는 3com님께 안부나 전할라구 그랬는디..
야문에 들어와서 첨 체팅한게 그 분이었다. 아직도 자대방 방지기로 계시더군.
암 생각없이 자대방에 분란(?)을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 하구여,
어제 못한 인사 요기서 하져.
- 수고하세염~

어디나 고문관, 일명 트러블 메이커는 항상있다. 어쩌구18로 끝나는 그 놈이 울 야문에서 그런 위치인가 부다.
흑수유님의 공지를 보고 든든하긴 한데...우째 똑같은 일이 또.

이 고문관을 해결할 방법.
1. 전화선으론 절대 단기간에 자료를 뽑아가진 못한다. 고로 전용선 사용자다. 두루넷, 하나로, 한통, 드림넷 몽땅 유동 아이피이지만, 3일에 한번 꼴로 바뀐다. 타이밍 맞춰 헤킹해서 컴을 아작낸다.(엄청난 노가다가 요구됨...ㅜ.ㅜ)
2. 흥신소 또는 심부름 센터를 이용해서 인적사항을 확인한다.
점잖게 경고문부터 시작해서 닭 모가지, 말대가리 모 이런거를 보내본다. 물론 '야문' 딱지를 붙여서. (상당히 실현 가능성 높음)
3. 성금(?)을 모아 연변 조선족출신 킬러를 고용한다. 싼값에 일을(?) 해결할 수 있다.

웃자구 한 얘기구여.마지막으로 아무리 흥분되도 야문에선 품위없는 욕은 하지맙시다.

사족-권장 욕 : "호랑이가 물어갈 놈"(곰곰히 생각해 보믄 엄청난 저주다) "육시를 할 놈(여섯 토막낸다...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