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뒷방에 글을 남기네여

한동안 바빠서

잠시 미뤄 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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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르네상스님 소식을 듣구

가슴이 아퍼

뭐라 할 말을 잃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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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실거라

약속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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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심

짬뽕국물에 소주한잔

같이 기울일거라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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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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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님

높고 아름다운곳에서

아픔없이 행복하게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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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님

다시 만날때 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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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