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 돌아왔군요...
근데 솔직히 기분은 좀 그렇네요...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길거리 돌아다녀도 별 분위기가 안나고..
야문에 들어오면 낙방을 가득 채우는 검은리본들...
웬지 가슴이 미어지는게 곧바로 창을 닫게 되더군요...
그래도 뒷방분들께는 인사드리는게 예의라 생각되어 여기에 몇자 적고 갑니다.
모두들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가족의 소중함이 정말 절실히 느껴지는군요.


천국에 계실 르네상스님도 행복한 성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