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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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17
안녕하세요.
전 옛 날부터 꽤 오랫동안 만화를 보아 왔던 계층에 속하는 사람
일꺼에요. 아마 저랑 비슷한 분이 많은 걸로 알고 있읍니다.
이 야설의 문에 말이죠.
물론, 그 때는 어디까지나 순수한 마음(?)에서 만화를 즐겨 왔던
게 사실입니다. 물론, 한 때 일본만화가 잠깐 내밀었던 시절에
잠시 성인만화에 빠져 보았던 적이 있죠.
그때 보았던 거 중에 아마 투명만화를 거렸던 작가인데 제목은
잘 기억이 안 나긴 하지만,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인터넷은 제게 충격으로 다가 왔읍니다.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소위 말하는 음란(표현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만화를 거치기도 했죠.
그때 그것을 본 느낌은 거저 그랬다는 것이었죠.
단순히 아마추어 작가의 그림이구나 하고 말이죠.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경력(?)을 가진 분이 많으리라 생각
합니다.
인터넷은 정말 다른 세상으로 와 다았읍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manga란 말이었죠.
바로 h-manga시리즈 말입니다.
사실, 일어로 되어 있는 것은 별로 아무런 느낌이 오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일어를 모르니까요!(-_-)...
다행히 제가 영어를 그런데로(^_^) 하는 까닭으로 이것으로 되어
있는 만화를 보는 순간 당연히 관심히 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되더군요.
그래서, 이리 저리 만화 사이트를 기웃 기웃 거리다가 하나씩
하나씩 자료를 모으면서 꽤 자료가 모이더군요.
말이 좀 횡설 수설합니다만...이해 해 주시리라 믿고요...
온라인상이라 두서가 좀 없네요.
대표적인 곳은 여러분도 잘 아는 maj...란 사이트입니다.
정확한 주소명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하지만, 이곳이 많기는 하지만 역시 free성격을 못 벗어난 곳이죠.
이리 갸웃 저리 갸웃....-_-...
제게는 아마도 이런 것에 천부적으로 타고 난 것 같더군요.
말이 자꾸 딴 데로 세는 것 같은데....
물론, 지금 하는 말은 야설의 문을 광고하려는 게 아닙니다.
솔직히 운영자님은 어디까지나 환경을 제공할 뿐이지, 이곳을 운
영하는 것은 소위 몇 몇 열성회원분들이죠.
특히, 이러한 사실은 바로 만화 자료실에 가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그 많은 자료를 어떻게 운영하는 지 잘 이해가 안 되지만...
물론, 유료사이트이니...)
오늘, 자료실을 뒤지면서 거의 4개월가까이 열심히 만화 수집한
것에 회의를 가지게 되더군요.
흑..흑...그 고생해서 자료를 수집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 사이트에 있는 거의 제가 모은 자료에 반 가까이 된다는
사실이죠.
자료를 받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외에는 뜨 오르는게 없
군요.
저역시 일조를 하기 페어리 시리즈를 준비하고는 있지만...
워낙에 천성이 게으른 탓일까요.
하지만, 아마 이 달안에는 다 올리지 않을 까 생각이 되고요.
아마 어떤 사이트와 비교하더라도 이곳만큼 만화에 있어서 비교가
되는 사이트는 거의 없을 꺼라 생각이 되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