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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문 살아있구나.....
alpha75 | 추천 (0) | 조회 (596)

1999-10-20


어젠 진짜 가슴 오그라 들었다....
난 지금까지 야문에 내가 회원이라는 것에 대한 어떤 의식이 없었다.
야문없어도 이 정도의 정보는 그전에도 혼자서 구해왔으니깐....
하지만 어제 오후 야문이 접속이 안 되는거시었따...
딴 사이트는 다 접속되는데 야문만 안 되는거시다...
혹쉬 이거시 필터링...???
하는 조또 말도 안되는 공상들을 해가며 생 쑈를 하다가 포기하고 집에 갔었다.

야문은 내게 있어서 리모콘 같은 존재인 것 같다.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소파에 누워서 TV보다가 리모콘 없을 때의 심정을 아는 사람은 알꺼시다...

아침에 와서 떨리는 맘에 함 클릭한 야문이 쫜~! 하고 뜨니깐...진짜로 반갑드라.....
아...야문 살아있구낭...^^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