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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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0
후후... 하하하.. 크크크.. 헐헐헐... 히히히.
자꾸 웃음이 나오는 군요...
무슨 좋은 일이 있었냐고요? 글쎄요..흐흐
일이라면... 한 10년동안 몸 바쳐고생하던 사업을
말아먹었죠.. 아주 맛있게...
그동안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고 정신적 금전적 으로
쪼달리며 살았는데.. 오히려 지금은 아주 게운합니다..
잠도 푹 잤구요.. 밥맛도 좋고.. 술도 달고..히히...
그냥 속편하게 요즘애들 좋아하는 겜방이나 오락실을
몇개 열고, 관리나 할껄..하하..
이젠 뭐 하고 사나?
야문에 죽돌이 할꺼나?...
아님 병원이나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