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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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 당했다...
그렇게 정성을 다했는데..
온 힘을 다해서 사랑했는데..
힘들어...
그날 밤 그렇게...
있는 힘을 다해 사랑해 주었을 때..
그녀는 약속했었다.
그리고 난 믿었었는데...
지금 그녀는 내 앞에 있는데...
미안한지 얼굴을 들지 못하고...
사람 참...
그까짓 노트북 하나에...
마음이 이렇게 아프다니...
아니.
이렇게 와 있는 걸 보니...
배신은 아닌가...
그 아이도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이었다고....했다..
그것을 믿어야지..
내가 그 아이를 사랑한 것 만큼 그 아이도 나를 사랑하니까...
지난 일 따위 다 잊어버리고 ..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이 가련한 아이를 사랑해야 겠다...
지난 일들은 모두 잊어야지...
지난 일따위...
잊어야지...
잊자...
노트북 따위는...
언제라도 다시 만들 수 있으니까....
오늘밤은 ... 모든걸 다 잊고 이 아이를 사랑이나 해야 겠다...
야후 경품 이벤트...
노트북을 노리고 열심히 퍼즐 맞추기 했는데...
거시기 소녀도 나한테 상품 준다고 했는데...
오늘 보니 꽝 됐네...
한시간 넘게 맞춰댔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