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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 알기 (틀리기쉬운 우리말) 21
hanalm | 추천 (0) | 조회 (364)

1999-10-25

친구들 앞에서 '아내'를 지칭할 때

'아내를 지칭할 때는 뭐라고 해야할까?' 많은 분들이 정확한 말을 몰라서
실수도 많이 하고 당황할 때도 있습니다. 친한 친구들 앞에서 아내를 지칭할 때
'우리 와이프, 우리 와이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이는 외국어라는 점에서
거부감을 줍니다. 친구 앞에서 아내를 지칭할 때의 정확한 표현은 '그 사람,
집사람, 안사람, 아내'라고 해야 합니다.

'또 부모님 앞에서는 뭐라고 불러야 될까?' 부모님 앞에서는 '어미 또는 어멈,
그 사람'이라고 해야 합니다. '어멈 있어요?' '그 사람 있어요?' 라고 쓰면
무난합니다. 잘 아는 사람 앞에서 아내를 지칭할 때는 '누구엄마, 처, 집사람,
아내, 안사람'이라고 하면 무난합니다. <자료원, TBS교통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