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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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7
- 당신의 잠자는 습관은 어떤가요?-
지난 10월 24일 (일요일) SBS에서 방송된 데이트라인의 한 코너를 보고 정리한 것입니다.
다음 6가지 항목중 자신이 속하는 항목 수가 <1개에서 3개 사이> 이면 <위험수준>이며, <3개에서 5개 사이>에 해당하면,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5개 이상>이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습관을 고쳐야만 한다고 합니다.
이 프로에 의학박사까지 참석해서 설명했으니 믿을 만하겠죠?
그럼, 문항으로 넘어갑니다.
문항 1. 잠들기 전에 운동을 한다.
문항 2. 만세를 부르며 몸을 비틀어 잔다.
문항 3. 몸을 비튼채 엎드려 잔다.
문항 4. 벼게 높이가 8센티미터(Cm)이상인 것으로 베고 잔다.
문항 5. 침대에 다리를 내리고 잔다.
문항 6. 침대 메트를 한 번도 바꾸지 않고 잔다.
이상입니다.
체크를 다하신 후에는 아래의 해설을 참고하세요...
-해설-
문항 1의 경우 잠들기 전에 운동을 하면, 보통 수면에 좋다는 통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운동을 하고나면 노폐물이 몸안에 축적이 된다고 하는 군요...
문항 2와 3의 내용입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자거나, 엎드려 잘 때 배와 골반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팔을 들고자는 자세(만세형) 성격이 보통 낙천적이라고 하네요.. (나는 일자인데...) 그러나 몸에 안좋다는 군요. 특히 어깨저림증이 있을 수 있다네요.
또, 엎드려 잘 경우(내가 그러는데...)배가 앞으로 나온데요...(켁... 조심해야 겠다... 여장님, 전 그래도 허리 28-29 사이랍니다... 키? 궁금하면 멜루~~~) 아고 빠졌다.. 다시 원래로... 음 어디까지 더라.. 아... 머리가 아프네요... (심현섭의 DJ, DJ도 아니고, 미안합니다... 몸매 자랑(?) 좀 했습니다...) 다음?!! 아! 그래서요, 엎드려 잘 경우(배를 깔고 잔다고 하죠?) 요통의 원인이 된데요...
마지막으로 옆으로 누워 다리를 걸치고 자는 자세(?).
주로 자기하고 그렇게 자는 자세 같은데... 자기하고 안자더라도 벼게를 다리 사이에 끼고 자는 자세겠죠... (얼마나 그리우면...)
이 자세는 신경통에 이상이 생기고, 골반에 문제가 생긴데요.
<바람직한 자세>
8센티미터(Cm)이하의 벼게를 베고 반뜻하게 누워 다리는 쭉 뻗은 다음 무릎 사이에 벼게(높이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여기까지 암기해서 적은 게 어딘데...)를 끼고 수면을 취하면 좋다고 하네요.
그래도 난 자기하고 다리와 다리를 걸치고 자는 자세가 좋은 것 같어... 한 손은 위로(?), 한 손은 아래로 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