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구리 소리에... 아! 죽겠다... 몬살겠다...
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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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8
우리 집 아래층 창문하고 내 방 창문하고 높이가 얼마되지 않는다.
나보다 어린 것들이 밤마다 빠구리뜨는 소리...
더 이상 못참겠다.
전화를 걸어 전화벨 소리가 울리면 끊기를 몇 번
(전화 걸어서 빠구리 그만해라 할 수도 없고...)
창문을 두드리기를 몇 번...
정말 리얼하다.
특히 기집년의 괴성은 조용한 밤하늘을 우뢰와 같은 낙뇌소리와 같다.
호기심에 가세트테잎 녹음을 뜨기는 했지만...(소리만..)
그 것도 벌써 1년이 다 됐다.
이젠 더 자극적인게 보고 싶다.
흐...
조용할 때 배치기소리도 아주 잘 들리는데...
그때가 되면 동네가 조용하다.
다들 그 소리를 듣나 보다.
-사실임을 증명함...- IOS2000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