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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kwwwj | 추천 (0) | 조회 (532)

1999-10-28

기다림

kwwwj

별이 바다에 떨어집니다.
내마음은 수평선을 넘었는데
님은 나를 버리고 깊은 바다속으로 떠나 갔습니다.

저도 떠나 가겠습니다.
저 먼 하늘로 떠나가
그대를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이 시는 본인이 고등학교 때 첫사랑에게 버림받고 지은 시입니다.
한 10년은 넘었지요.
오늘 제컴이 맛이가서 지금 사무실에 혼자 남아 직원 컴으로
접속해 있는데...
문득 그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요즘은 왜이리 밤이 무지하고 인생이 무겁게 느껴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