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한경험이 생각나네요...
님과 비슷한 경우로 여자 하나에 남자 3이었어요.
친하게 지내고 농담도 잘하고 모두가 관심을 가졌죠.
어느날 갑자기 내가 왜 그여자에게 호감을 가졌을까
생각해보다가 갑자기 군중심리라는게 생각이나데요.
여자 사귀는데도 군중심리가?
아니면 사내들끼리의 무의식적인 경쟁?
그여자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시기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가 친구들이 그녀에게 각별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 근처였어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그녀에 대한 호감이 군중심리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짓고 그사실에대해 제 자신에게 반감을 가지고
다른여자를 쫓아다녔죠.
1년쯤 지났을까 그녀에 대한 호감이 많이 사라진것을
알게 됬어요.
정말 그녀에 대한 호감이 어떤 것인가를 깊이 여러방면에서
생각해 보세요. 여기 야문 어딘가에 있는 lari님의 글내용과
비슷하게 여러가지 다른 관점에서 자신이 그녀에 대한 호감이
어떤것인가를 생각해 보신다면 스스로 답을 찾을수 있을것 같네요.
그럼...

hi75men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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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5명의 친한친구가 있습니다.
모두가 잘 어울리는 여자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두명의 친구가 이 여자를 좋아해요
문제는 저도 그 여자가 좋다는 점...
친구들이 그 문제를 이야기 할 땐 저는 아닌척
이야기를 듣습니다.
참 이 문제를 어찌해야 할런지 ....
친구들을 위해 포기해야 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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