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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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30
오늘 날짜로 저의 야비군 생활이 종지부를 찍었네요..섭섭+서운..
그 지겨운 야비군이 끝났는데 왜 섭섭하냐구요?..글쎄 아시는 분은
아실랑가 모르겠는데 그말을 뒤집으면 무신말이 되냐함요..즉..
당신은 이제 정식 군인으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했슴다..이거거등요..
어째 좀 서글픈 생각이 스치네요..근데 오늘 이야비군의 마지막날 기가막힌 인연을 만들었다..이거 아님니까..헐헐..
앞으로의 나으 포르노 전선에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 버린게 아니겠습니까?...바로 오늘 야비군의 마지막 보초를 서다가 말입니다..헐헐헐..슬픈와중에 단비같은 기쁨이란..뺘샤뺘샤..뺘샹가로뚱야~~
보초를 함께 섰던 동료중에 예전에 업자를 하다가 맘잡고
비됴가게를 하는 사람을 알게 되어서리 아주아주
싼가격에(얼마일까~요?..^_^..) 텝을 교환할수있게 되었답니당..헐헐헐.. 훈련이 귀찮다고 투덜거리는 야문의 야비군 여러분 이말을 명심하십시오..."그래도 그때가 좋은겨..알기나 아능가?.."
헐헐헐..즐통하시고 건강하시길..
-사고뭉치 지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