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
| 추천 (0) | 조회 (526)
1999-10-31
자세한 것은 이 글을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더 다른 내용이 있을 것같기도 한데...
특례입학을 고대측에서는 말한 '수능변환 표준 점수'로 합격시켰다는 말로는 자세히는 모르겠는데요...(제가 학번이 좀 되다보니...)
그 학부에 맞게 특기자격으로 입학했다면, 관계가 없겠지만, 단순히 노래를 잘 불러서, 음악실력이 좋아서 그러한 점수를 인위적으로 변환시켰다면, 문제가 있겠지요...
그렇게 인위적변환의 수단이라면 어떤 잘나가는 연예인이 대학에 못가겠습니까?
제가 얼마전에 신문기사에서 스크랩을 해서 올린 그 내용(상고가 무너진다... 이런 비슷한 내용임...)안에 있는 그 대다수의 학생들은 얼마나 허탈해야 할 것이며, 자신의 실력으로 정정당당히 수능을 치뤄 단맛도 보고 쓴맛도 보는 대다수의 선량한 학생들은 얼마나 허탈해 할까요...
저도 쓴맛과 단맛을 모두 맛보았지만, 후자와 같은 경우는 대학당국도 한 번 고려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 학생의 자신의 지위를 악용해서?!
그 학교 당국은 그 학생의 명성으로 어떤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례입학>이란 본 취지를 다시 한 번 재고해 봐야할 것이고, 가급적이면 이러한 특례입학은 엄격구분을 요해야 하지 않을까 십네요...
-깨비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