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고 심도깊은 이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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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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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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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할 때

비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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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이나

먹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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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먹어라.

.......!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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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고 있던 삼지창을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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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여의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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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게 달렸습니다.


냐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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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했습니다.



.......! 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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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이상한 소리가 들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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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기관총이었습니다.


새끼...비켜주면

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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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길을 비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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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던 길을 갔습니다.....



인생의 길을 걷다 보면 다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한발 양보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아픔을 주면 배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 온다는
교훈이 담긴것 같죠!
때로는 지는게 이기는 것임을 새삼 느껴봅니다.

5-3=2는
오해(5)도 세번(3)만 생각해 보면 이해(2)가 되는것.

2+2=4
이해(2)와 이해(2)가 만나서 사랑(4)이 되는 거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