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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안젤라 | 추천 (0) | 조회 (1457)

2006-10-28 01:54

고백이랄것도 없네요.
 
 
전 거짓말 하는 것을 참 싫어하는데
정말 많이 한 거짓말은
 
인터넷에서 21세 이상입니까?
 
하는 질문에 예 이상입니다
버튼을 미성년자때
수도 없이 눌렀었죠;;;;;;;;
 
 
 
2001년도에 야문에 가입했습니다.
 
고1때;;
 
이제 대학교 3학년입니다.
 
많은 세월이 지났네요.....
 
야문과 함께 한 청춘도 많이 흘러갔네요.
 
정도 많이 들고.........
 
 
외로워서 야동본다고..
해커가 되보겠다고..
 
나름대로 이곳을 끊어보려고도 했었죠
 
이제 평생 야동을 안보기로 마음먹었고(언제 마음이 바뀔지는;)
 
군대에 가서 인생경험 더 쌓고
많은 생각이 쌓이면
 
이곳에 대한 정리도 되어있겠죠
 
지금의 저에게 야문은
 
그저 흘러간 청춘의
 
일부분입니다.
 
아픈 상처의 일부분이기도하고
 
게을르고 무지하고 어리석었던
저에게 함께 흘러간 세월이기도 합니다.
 
 
현실에서는
손도 제대로 못잡아본
순수한 사람인데.........
 
사랑도 언젠가 할 수 있겠죠
 
세상도 겁나지 않아질수 있겠죠
 
 
 
뒷방도 오랜만에 오니 좋네요
 
무엇인가 편안한 기분입니다.
 
 
잘 있어라 야문아..
 
돌아올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