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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조옷된 어제 저녁..
lsk9757 | 추천 (0) | 조회 (549)

1999-09-12

어젠 몇일만에 앤이랑 응응응을 하기로 전화로 합의를 하고 만났다.
만나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자주 애용하는 **텔로 직행하여 일단
사워를 하고 누워서 tv를 보다가 서서히 그니의 가슴을 애무하며
일을 시작했었지...
평소와 다름없이 69 자세도 취해보구.. 서로의 anal도 애무해주구
그리고 평소에 그니가 좋아하던 기마자세를 취하고 응응응에 열중
했었지.....
아직 낮지 않은 감기로 인하여 몸 상태가 좋진 않았지만 싸비스
정신을 발휘한다고 정상위로 체위를 바꿔서 허리운동을 한참하며
자기 존나 ?를 연발하고 있는데........
으... 평소에 알았던 동해물과 백두산과 구구단은 어디다 잊어
버리구 못참고 폭발하고 말았지...
허탈해 하는 그니 모습이란...... (뒷머리가 쮸볏서더만...)
그러게 왜 자기가 절정에 도달하기도 전에 왜 체위를 바꿨냐는
핀잔을 들었지..
더불어 오금 저리는 얘기와 함께..
"자기 낼부터 맬 오고 싶어서 이러는거야 ? 자기 체력생각해서
조르지 않으면 잘해 줘야지.. 이게 뭐야...."
뭐라고 대꾸할 변명이 떠 오르질 않더군...
겨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음.. 요즘 감기가 무섭긴 무섭다.
이리도 힘을 못 쓰는걸 보면 말야.. 그지 ?"
참 난감한 순간을 넘기면서 나이를 고려해 주지 않는 그니가 야속
하기도 하더군..
참...... 벌써 이럴 나인가 ?
한여름에도 땡칠이처럼 혀를 내밀구 헐떡였어도 이렇진 않았는데 말야.
꼬불쳐둔 비상금으로 보약이라도 한첩 대려먹어야 하나 ?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에 잠이 안오더군..

그래.. 그놈의 감기 탓이지 딴건 아냐......

결국은 자기합리화를 시키고 잠에 빠져들고 말았지..

근데 어제 저녁일을 어찌 만회를 한댜 ?
비아그라라도 하나 구해서 걍 죽여줘 ?
아랫도리 힘 풀리니 큰소리 치기도 힘들구...

어째든 환절기 감기는 무쟈게 조심을 혀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
한 하루였어..
더불어 감기 들었을땐 아무리 쏠려도 참아야 한다는 사실도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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