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머리까 띵 할정도로 ....자욱한 담배연기...
sarraz | 추천 (0) | 조회 (1391)

2006-10-31 23:43

 
담배 하루에 한갑 정도 피웁니다..
금연이라는 지상 최대의 과제는 매년 되풀이되는 신년 겸 추석 아이템이고..
요즘은 날이 추워서 ...
창문 닫고 담배 태웁니다...
언제부터인가 날이 추워서인지 ....읍 ...추워;;
방 창문을 닫고 피우게 되는;;;
그 덕에 창틀은 노랗게 변색되어 일년에 두번씩 물질해줘야 하고;;;
모니터에 찌들은 담배연기는 베이지색이었던 녀석을 샛노랗게 만들었었고...
벽지에도 담배 때가 묻어서...원래는 연한 푸른색이었던 벽지가 ...벽지가....
뻥 쪼금 보태서 요새는 담배 연기가 떠 다니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
그러면서도 지금...담배를 물고 있다는...신년이 되면 또 금연아이템 들고 나서야 하는...
서글픈 꼴초 인생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