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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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9-12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날겸 유흥가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진귀한 풍경을 2번 목격했습니다.
이건 직접 보지 못한 사람은 눈이 커질 수 없습니다.
하나는 경찰이 조직에게 쫓기는 풍경이고 다른 하나는 발랑 까진
여자의 사투극....
아마 경찰이 미성년자 단속중에 조직들이 반항하여 난리를 친것 같
습니다.
경찰이 큰길로 마구 도망치자 조직이 나와서 병을 바닦에 깨며
하는말 " 이 새꺄 또오기만 해봐라 죽여버릴 테니.."
개인적으로 그 조직들 국가 공권력을 총 동원 해서라도 새사람
만들기를...
다른 하나는 새벽 1시정도에 노래방에서 나오는데..
서늘한 앞길에서 여자들이 말 장난 하는 겁니다.
여자들은 10대 말이나 20대 초반 이고 앞에 도망치는 남자들은
같은 또래....제가 들은 말 그대로 적자면 어느 여자가 다른
여자 친구에게 하는말...
" 야 인년아 제는 오늘 내꺼야 눈 돌리지마~이 지저배야..."
" 오늘 씨발 어관 갈꺼야"
지구의 종말이 가까워졌나 봅니다.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