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특이한건 없는듯하네요.
무삭제판이란걸 구해서 봤는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고난 사람들과 인터뷰 한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주 가벼운 SM적인 취향(엉덩이 때리기..)을 표현하는데 그 상대가 여고생이란 내용밖에 기억에 남는건 없군요.

일본 하드SM 소프트 SM을 못 본 사람들에겐 좀 충격이겠지만 그런쪽을 몇편쯤 보고 나신분들이라면 자극적인 면은 별로 없을듯.. 하긴 우리나라에서 SM적인 요소가 섞인 영화는 이게 처음인듯하니 논란이 되어 버린걸까요?

영화도 독백에 나레이션이 위주로 되어 있더군요. 전 소설을 못 봐서 모르겠는데 친구가 본 소설의 내용대로 라는군요. 독백하는 식으로..

하여간.. 한국사람이 나오고 해외에서 상받았다는것과 한국영화치곤 자극적인것이 좀 많다(일본물에 비하면 아니지만....)는 걸 제외하면 별 특이한점은 없군요.

자극적인 면 때문에 무삭제판을 구하시는 분이라면 다른걸 구해 보심이.. 무삭제라고는 해도.. 삭제판을 보지 못해서 뭘 짜른건지 모르겠군요.

ps. 막 넘어가면서 띄엄띄엄 보고 난 것이라서 내용면에서 자세한건 잘 모르겠군요. 뭐.. 상 받았다니까 뭔가 특별한 내용이 있을것두 같은데.. 크크

ps. 조회수를 의식한 제목이란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