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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 긁적긁적....
kiss89 | 추천 (0) | 조회 (437)

1999-11-06

끄적끄적 거릴거는 언제나 많다.

그래서 좋은 거이다.



예전에는 여자의 나체사진만 보면 환장하던 시절이 있었다.

중딩때 녀석들이 그랬다.

하다못해 신문에 난 비키니 수영복 사진까지 몽창 오려들고 다니던
때가 있었다.

거기에 한 술 더 떠본적이 있다.

지우개로 그 흑백사진을 지우는 것이다.

수영복 부분을 지우개로 지우면 그럴싸하게 지워진다.
그리고 연필로(반드시 연필이 좋다. 색감이 비슷하다)

그 위에 그림을 그린다.

명암도 넣고, 꼭지도 그리고, 거웃도 그린다.

그러면 한장의 나체사진이 된다.

매번 나체사진을 그리면서
가장 문제되었던 부분이 있다.

바로 거시기 그리는 거..

이거 본적이 있어야 그려넣지... -_-;;;; 쩝..

마침 친구녀석이 소위 빨간책을 들고온 것이다.

흠... 입맛 당기는 군...

당시만 해도 난 딸딸이를 치지 않았고,
그다지 성적 흥분은 느끼지 못했다.

다만 여자가 발가벗은 거 자체가 흥미로왔고,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들여다 본 거거는

여자의 보지.

(X지 : 여자의 성기를 일컷는 말)
(씹 : 다 큰 여자의 성기를 일컷는 말)

매우 흥미로왔지..

동양것은 종이 질감도 않 좋고, 화질도 안 좋아서
별로였고,

깨끗하고, 선명하게 인쇄된 서양것이 좋더군..


근데 아무리 들여다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 거야..

그 보지 사진이...

보고 또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