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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님의 글을 읽고...
tnttnv | 추천 (0) | 조회 (361)

1999-11-08

안녕하세요...
원래 전... 글은 별로 안쓰는 주의입니다만...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군요...

원래가... 해방되고 나서...
이승만 할아버지가... 사람 없답시고... 등용한 인간들이... 친일파 놈들입니다...
그럴 수 밖에 더 있겠습니까...
독립군 자식들은 도망다니고 숨어다니느라 제대로 교육도 못 받는 반면...
그 더러운 놈들은 동포의 피를 빨면서... 자식들 잘 키웠으니...

프랑스는 독일군이 점령했을 그 잠깐동안... 배반자를 모두 족쳤습니다...
이건 제가 들은 얘긴데...
독일군에게 몸을 준 창녀도 머리 밀어버리고 추방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20년 이상이나 숨어다니던 전범자를 찾아서 감옥으로 보냈습니다...

뭔가 찡하지 않습니까???!!!
동포의 피를 빨던 놈들이니... 뭐... 지 아구지나... 챙기면 된다는 생각은 여전할테고...
뭐...
나라가 이상하게 굴러가는 건 당연지사가 아닌지... 후후...
씁쓸할 따름이지요... 힘없는 우리들을 떠올리면... 후후...

요는 이것이지요...
밖의 적은 무섭다...
그러나... 안의 적은 더더욱 무섭다...
과연... 그렇군...
띨빵한 바보들은 적보다 더 무섭겠죠???!!!.... 흠...

글쓰다보니... 흥분했네요... 쩝...
여하튼... 루시퍼님... 훌륭하십니다...
그럼... 이만...

[주]
띨빵한... -- 이 말이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나...
띨띨하고 빵빵하다는 뜻으로...
잘난척은 지들이 다하고 온갖 빙신같은 짓거리만 다해대는
배나온 놈들같음을 지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