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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놈의 차별에 자살한 이명섭씨를 도웁시다.
karlung | 추천 (0) | 조회 (499)

1999-11-09

퍼온글입니다. 생각해볼 일이군요.
저역시 항의메일 보냈습니다.

『열린광장-열린광장 (go PLAZA)』 79133번
제 목:◐쪽바리◐ 조센징은 야만인(3)
올린이:에어대범(손대범 ) 99/11/09 04:47 읽음:9 추천: 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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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격려의 말씀과 관심이 이명섭씨의 유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봉사자인 저도 가끔 비난의 메일을 받아보긴 하지만 한 가족이 기쁨을
얻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조센징은 야만인이다(2)가 올려진 이후 많은 분들이 이명섭씨
대책위원회 홈페이지에 들려 많은 의견을 올려 놓아 주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셔서 글을 올리신 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센징은 야만인이다" 제3편 소식을 로스엔젤레스 현지에서 전해
드립니다.

==================="조센징은 야만인이다(3)"=by Bradley Park========

공식 홈페이지 http://iccnews.com/mslee


오늘 소식에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준꼬씨는 오늘 교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 도청을 하고 있는것
같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같은 보도를 들은 대책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페어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있는 셈이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라"고 위로했다고 합니다.

참 가슴이 아픕니다.

준꼬씨는 마음이 여린 분이라고 하는데 어린 자녀를 이끌고 심적인
부담이 클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한국인들이 니폰 익스프레스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항의의
메시지를 남기는등 항의의 뜻을 표현할때인 것 같습니다.

이들이 꼬리를 내리고 사과할때까지요.

그들의 전화 번호는 1-800-438-1934 입니다.
이메일 주소는 neupmd@ix.netcom.com 입니다.
인터넷 주소는 http://www.nipponexpressusa.com/home.html 이구요.

니폰익스프레스USA는 한국의 한진택배와 비슷한 운송 회사 같습니다.

미국시간으로 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8일 오후 3시)에 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양현승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10일 장례식이 끝나면 좀더
적극적으로 니폰익스프레스측에 항의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언론에도 보도자료를 배포해 여론 조성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CBS방송의 경우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미국
언론들이 대광고주인 일본인들이 불리한 보도를 할 것인가입니다.

역시 미국도 돈의 원리가 작용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미 언론사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우리의 의견을 상세히 전달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의 생명에 대한 사랑과 정의에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언론 기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겁니다.


브래들리 박(LA)


P.S) 이글을 갈무리해서 다른 코너에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된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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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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