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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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1-10
야문이 점점 바뀌어 가고 있네요. 메뉴들이 한두개씩 바뀌고 공개게시판이 점점 늘어나고.......등등
어느 집단이든 변화와 개혁은 그 집단을 살찌우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게 만드는 보약과 같은 것이지만 이것만은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인들의 성문화를 가볍게 음란으로 치부해버리는 척박한 이땅의 야문회원들의 진지한 성에 대한 열정,
기쁜일은 서로 축하해주고 슬픈일은 같이 나누어 슬퍼해주는 회원들간의 사랑,
가끔은 성을 벗어나 유머와 해학을 같이나누고 사회부조리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지성,
회원들간의 예절과 비밀을 엄수해주는 결속력,
그리고 운영자님이하 여러 방장님들과 회원들간의 신뢰와 믿음.
결코 바뀌어 지지 않겠지요? ^.^;
ps.그리고 대문의 늑대그림도요.(개인적으로 야문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진임다. 요즘은 동물의 왕국에서 늑대가 나오면 반갑드라고요)